코로나가 만든 진풍경 :: 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


코로나가 만든 진풍경 :: 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

일요일 아침 갑자기 콧물이 흐르고 코가 막히는 느낌이다 이럴 줄 알았지 오늘이 아버지 생신임에도 불구하고 건물에서 계속 나오는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금번 생신은 부모님과 여동생만 함께하고 우리 가족은 멀리서 영상통화로 축하드릴 수밖에 없었다 평소 표현을 잘 안 하시는 아버지는 설날에 봤으니 괜찮다고 하시지만 자식 된 도리로 죄송스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토요일, 일요일 2일간 수시로 전화드려서 축하드리고 연신 못 찾아뵈어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다행히 작년 칠순잔치는 집에서 한 상차림을 통해 나름 최선을 다해 모셨던 것에 위안이 된다 우연의 일치로 큰아버지와 아버지는 음력 생신이 같은 날이시다 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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