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역행자, 자청/웅진지식하우스] #2259

'게임에도 공략집이 있듯 인생에도 공략집 또는 매뉴얼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금수저로 태어나 부모가 제시하는 방향을 잘 이행하며 차차 본인의 삶을 찾아가는 이들을 많은 사람들은 부러워하죠. 하지만 흙 수저로 태어나 다양한 경험을 하며 열심히 산 결과로 부자가 되거나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위치에까지 오른 훌륭한 분들도 많습니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존경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옛말에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시원찮은 환경이나 변변찮은 부모에게서 빼어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해 판사, 검사, 의사가 되면 칭송받는 시대에나 맞는 말이지 않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개천에서 용'은 현재 시대 상황과 여건에 더 잘 어울리는 말입니다. 혁신, 인터넷, 세계화가 진행된 지금이 본인의 의지와 학습, 실천에 따라 더 빨리 그리고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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