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일기가 가져온 생각의 전환 효과


감사 일기가 가져온 생각의 전환 효과

어제 아들이 크게 다쳤습니다 영어 수업 후 자전거를 타고 집에 오다 높은 턱에 걸려 얼굴과 팔, 다리에 찰과상 팔목이 골절되는 상해를 입었는데요 평소 저는 가족이 아프거나 다치면 걱정된다는 반응이 화로 나타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니깐 왜 ~~ 하니" "내가 ~~ 하라고 했니 안 했니?" "뭐 하려고 ~~ 했니?" 등등 "괜찮니?", "걱정 마", "다행이다" 이런 말보다는 아픈 사람을 다그치기 바쁜 남편, 아빠였거든요 하지만 얼마 전 '감사의 기적'이란 책을 읽고 나서 감사일기를 매일 쓰고 있는데요 드디어 상황의 전환을 통한 감사를 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다쳤다는 이야기를 전화를 통해 와이프님에게 듣고 나서도 화를 내기 보다 괜찮을 거다, 걱정 마라 병원은 어디 어디 가 좋다더라 가봐라 라는 이야기로 안심시켜 주었고 다친 아들에게도 괜찮니, 많이 걱정했다 앞으로는 천천히 다녀라, 이만해서 천만다행이다 금방 괜찮아질 거야 화내지 않고 걱정스럽게 이야기하며 안아주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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