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신나부부 남미여행] 로스트 시티 트레킹 둘째 날 / 습한 날씨와 비를 뚫고 걸어야 했던 15km, 그리고 이제 고지가 코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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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겁나남편)둘째 날 새벽 5시, 침대 끝을 두드리며 깨우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어제 6시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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