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이유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이유

*#현혜원 카피라이터 겸 서퍼, 2022. 8. 3. 조선일보 guillealvarez, 출처 Unsplash 이른바 ‘성공 신화’의 모델처럼 통했던 어느 기업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뉴스를 접한 날이었다. 성공과 실패, 삶과 죽음, 떠난 자와 남은 자들에 대해 생각하던 중 #헤밍웨이와 #피츠제럴드를 떠올렸다. 헤밍웨이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절망과 허무에 시달렸던 미국의 ‘#상실세대’(Lost Gerneration)에게 가장 사랑받은 작가였다. ‘노인과 바다’에서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어’란 유명한 메시지를 남긴 그는 소설 속 문장처럼 운명에 지배받지 않는 인간의 진정한 승리를 그리고자 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삶의 끝은 자살이었다. ‘#위대한 개츠비’를 쓴 #스콧 피츠제럴드는 화려한 도시생활로 넘쳐나는 글을 쓰는 작가로 ‘재즈 시대’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미국 경제가 무너지고 전쟁이 일어난 뒤 ‘상실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명성을 잃었다. 하루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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