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의 역사, 지역 소주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소주의 역사, 지역 소주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소주 하면 떠오르는 건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참이슬’이나 ‘처음처럼’이 생각나실 겁니다. javiestebaan, 출처 Unsplash 그러나 원래 소주는 안동소주처럼 증류하여 만든 소주였습니다. 그러다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희석식 소주가 더 유명해졌는데요. 요즘은 다시 다양한 전통식 소주가 개발되고 출시되면서 주당들에게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증류주의 처음은 기원전 2,000년경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시작됩니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살던 바빌로니아인들은 증류장치를 개발해, 식수를 얻거나 향수를 만드는 데 사용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11세기 말 유럽은 십자군 전쟁에 휘말리는데 이때 연금술사들은 발효주를 증류해 증류주를 만들고, 200년 동안 이어진 전쟁 속에서 증류 기술은 서유럽으로 전파가 됩니다. 서유럽의 켈트족은 추운 겨울에 맞는 증류주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게 위스키가 됩니다. JonasKIM, 출처 Pixabay 비슷한 시기인 13세기 초 몽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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