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감염주의보 | 파주시, 김포시 '말라리아 경보' 발령


말라리아 감염주의보 | 파주시, 김포시 '말라리아 경보' 발령

올해 말라리아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증가하면서 감염에 대한 주의가 당부된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1월부터 이달 10일까지 말라리아 환자수가 총 173명으로 전년 53명 대비 120명(3.3배) 증가했다고밝6월 15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매년 400명 수준으로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환자는 국내 토착화된 삼일열 말라리아와 주로 열대열원충에 의한 해외유입 말라리아로 구분되며 총 환자의 90% 이상이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10월에 발생한다. 전체 말라리아 환자 중 국내 환자는 137명으로 전년 46명보다 3배 증가했으며, 그 중 민간인이 78.1%, 군인이 21.9%를 차지했다. 해외유입 말라리아는 36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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