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 소식에 독기 품고 무대" 화사, 그리운 할머니 빈자리 (나혼자산다)



화사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할머니와의 이별에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할머니 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사는 휴가의 마지막을 보내기 위해 할머니 집으로 향했다. 화사에게 할머니 집은 '나다움'을 느끼고 싶을 때 오는 장소라고. 할머니 집을 찾은 화사는 고요한 적막이 흐르는 거실을 지나 곧장 할머니 방으로 향했다. 화사는 "할머니가 무병장수하시고 나이가 많이 들어서 돌아가시면서 집이 비었다"고 했다. 작년 11월 컴백 직전 접한 임종 소식. 화사는 "독기 품고 무대를 했던 것 같았다. 그렇게라고 해야 무대를 하니까"라며 "슬퍼할 겨를도 없이 지나가더라. 그게 너무 아쉬웠다"고 털어놔 먹먹함을 안겼다. https://coupa.ng/bSp5ra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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