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로망을 파괴한 영화 '해리포터'


내 로망을 파괴한 영화 '해리포터'

어린 아이들에게 마법은 로망이다. 모두 어린 시절 한번 쯤은 마법사가 되는 꿈을 꾸어 보았을 것이다. 그런 어린 시절의 로망을 다시 꿈틀거리게 하는 영화 중 단연 최고는 해리포터이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이고 영화의 완성도도 원작에 못지 않다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방학 동안 아이들과 같이 시리즈 전편을 다시 봤다. 영어 공부 시킨다는 명목으로 과감하게 자막을 끄고... ㅎㅎㅎ 그러나 결국 나와 아내가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자막를 키고 말았다. ㅋㅋㅋ 역시 해리포터, 다시 보는 내내 동심으로 돌아 간 느낌이 아주 좋았다. 단, 한 가지...만 빼고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면서 동심이 파괴되는 느낌을 딱 한 번 받았었다. 시리즈 6 "헤리포터와 혼혈 왕자"에서 헤르미온느와 위즐리가 연인이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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