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55:8-9] 삶은 '양탄자의 뒷면'과도 같다.


[사55:8-9] 삶은 '양탄자의 뒷면'과도 같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사야서 55:8~9) 우리는 삶이 순조롭기를 원하고 무엇보다 스스로 생각한 대로 인생이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꼼꼼하게 계획도 세워보고 이를 악물고 다짐도 해보곤 합니다. 그러나 삶이라는 것이 늘 순조롭지 않을뿐더러 우리가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도 않습니다. 여기저기서 터지는 예상치 못한 일들로 언제나 뒤죽박죽이 되기 일쑤입니다. 그럴때마다 우리는 실망하게 되고, 실망은 우리의 삶을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것으로 보이게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버리고 나면, 정말로 우리는 스스로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인생이라고 믿게 되고 맙니다. 그러나 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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