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5:4] 탄식의 역설


[고후5:4] 탄식의 역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은 우리에게 두 가지 반응을 동시에 일으킵니다. 바로 '기쁨'과 '탄식'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도로서 살아갈 때, 우리의 일상에는 늘 기쁨과 탄식이 공존하게 됩니다. 천국을 소망하기에 기쁘고, 또 역시 천국을 소망하기에 날마다 탄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예수를 믿고 사업에 성공하면 만족하고, 자녀가 공부 잘하면 만족하고, 건강하면 만족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업이 잘 되고 자녀가 잘 되고 그리고 건강해도 우리는 그 곳에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힘써 천국을 소망하며 탄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천국을 소망하며 탄식하는 사람은 그 길을 가다가 사업이 망해도, 자녀가 재수, 삼수, 장수를 해도 혹은 건강을 잃어도 평안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탄식이야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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