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즉통 (영상)


불통즉통 (영상)

정치적 행위라는 것이 때로는 서로의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서 충분한 대화나 격열한 토론도 또는 행동도 필요하다고 이해하고 있지만, 지금 여당의 모습들은 정말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속이 더부룩하다 못해 답답했다. 오늘 긴 토론 가운데, 표창원 의원의 이 짧은 한 마디가 답답한 속에 사이다를 마신 기분이다. 그러나 그도 잠시 토론 내내 한 가지 단어만 머리 속을 가득 체운다. '불통즉통' (不通卽痛, 소통이 되지 않으면 고통이 따른다.) 괜히 봤다. 9일 밤 JTBC 밤샘토론에서는 협치의 기대 속에 출발했지만, 초반부터 갖은 잡음에 휩싸인 20대 국회를 진단했습니다. "막 오른 20대 국회, 협치 왜 안 되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에는 원내교섭단체 3당을 대표하는 초선들이 출연했는데요. 지난해 역사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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