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긁을까봐" 술래잡기 놀이하던 아이, 무차별 폭행한 어른



차가 뭐라고... 차량에 흠집을 막겠다고 어린 아이의 몸과 마음에 씻을 수 없는 흠집을 내다니... 초등학교 4학년이면 우리집 막내랑 같은 나이인데, 게네들 진짜 아직 어린애들인데... 정말 가슴이 답답해 지는 뉴스네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술래잡기 놀이를 하던 초등생이 영문도 모른 채 이웃 아저씨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가 폭행을 한 이유는 단지 아이들이 차량에 흠집을 낼까봐 였다고 합니다. 대전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입니다. 11살 김 모 군이 지나가고, 뒤로 한 남성이 따라갑니다. 갑자기 김 군의 목덜미를 세게 잡은 남성, 차량 보닛 위에 김 군을 눕히고 주먹으로 머리를 내려칩니다. 어디론가 사라지나 싶더니, 다시 나타나 울고 있는 김 군을 끌고 주차장 밖으로 사라지는 남..


원문링크 : "차 긁을까봐" 술래잡기 놀이하던 아이, 무차별 폭행한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