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시국 선언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 한 장


그 어떤 시국 선언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 한 장

연세대학교 청송관 1층 엘리베이터 앞에 붙어 있는 대자보입니다. 연세대 디자인예술학부가 제작한 이 대자보는 민주주의를 가리고 있는 장막을 걷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움직임 독일의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새가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머리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다" 우리 주변에 넘처나는 유혹을 멈출 수는 없지만 죄를 짓는 것은 피할 수 있다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새(유혹)이 둥지를 틀지 못하게 하기 위한 최선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아마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것일 것입니다. 유혹 앞에서 멈춰버리는 순간 아마도 유혹이라는 녀석은 우리 머리 위에 죄의 둥지를 틀게 될것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는 그동안 곪아 오던 수 많은 정치적, 사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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