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족협의회 공식모임 추진


이태원 참사 유족협의회 공식모임 추진

이태원 참사 희생자 65명의 유족들이 참사 발생이후 처음으로 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29일 이태원에서 참사가 일어난지 딱 1달이 되었고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모아서 정부에 전달할 기구를 만들기로 한 것인데요. 이들은 정부가 참사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고, 억울함 죽음에 제대로 된 책임을 지어야 한다고 기자회견에서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또한 유가족들은 모든 희생자 유족들이 언제든지 유족협의회 공식모임에 합류할 수 있으며, 정부에 유족들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 다수의 인파가 뒤엉키면서 300명이 넘는 압사 사상자가 발생한 대규모 참사로 충격과 슬픔을 가져왔는데요. 서울 도심에서 이와 같은 대규모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은 삼풍백화점 사고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앞으로의 대책마련과 발생한 참사 사고에 대한 규명이 매우 절실한 상황입니다. 왜 대규로 인명피해로 이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추측과 이야기가 많지만 사건을 명확하...


#뉴스요약 #서울대규모참사 #오늘뉴스 #이태원참사 #이태원참사유족

원문링크 : 이태원 참사 유족협의회 공식모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