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노조 파업으로 출퇴근길 혼잡


서울교통공사노조 파업으로 출퇴근길 혼잡

어제 퇴근은 잘 하셨나요?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행을 맡고 있는 서울교통 공사의 노조가 11월 30일로 파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서울 교통공사가 꼭 필요하지 않은 일은 외주로 넘기고 직원 1,500여명을 줄이겠다고 하자 이에 최종 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총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2016년 성과연봉제 반대 파업이후 6년만입니다. 공사 측에서는 26년까지 인력을 감축하겠다고 제시하였고 구조조정안에 노조가 반발하면서 합의는 실패로... 밤 늦게까지 지하철 운행을 위하여 부족한 근로자 수를 채용하기로 약속한지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입장을 번복한 것인데요. 이번 파업으로 인하여 수도권 지하철은 출근 시간대에는 평소와 동일하게 운행하지만 그외의 시간에는 지하철 이 덜 다니게 됩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조정을 하고 있지만 평상시간에는 운행률이 불가피 하게 하향 조정된다고 말하면서 노조 파업으로 인하여 열차 지연이 예상되니 바쁜 고객은 다른 교통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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