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투자 심리 살아나나…20일만에 시가총액 50% 넘게 회복

국내 가상화폐(코인) 거래 시장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지난달 급격하게 줄던 시가총액도 20여일 만에 50% 넘게 회복했다. 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자체 시장지수는 지난 11일 오후 5시 현재 9909.63이다. 이 지수는 올해 5월9일 1만3972.08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급격히 내려 지난달 20일 6233.81까지 하락했다. 이후 서서히 올라 최저점 대비해선 59% 상승했다. 이 지수는 업비트 원화 거래 시장에 상장한 모든 가상화폐의 시가총액을 통해 산출한다. 국내에서 업비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거래소 빗썸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다. 빗썸의 자체 종합시장지수인 BTMI는 11일 오후 5시 현재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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