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만든 덫 , 시칠리아의 암소 (Bronze bull of Phalaris)

문화와 역사를 알면 , 같은 말도 조금 더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죠 !오늘 그런 의미에서 소개해드리는 일화는 페릴루스가 제작한 <시칠리아의 암소> 입니다. 시칠리아의 암소는 기원전 6세기경 시칠리아에 존재했다고 전해지는 화형기구입니다.놋쇠황소로 불려, Bronze bull of Phalaris (팔라리스의 놋쇠 소)라고 불리기도 해요.놋쇠로 만든 황소에 사람을 가두고 아래에 불을 질러 천천히 사람을 익혀죽이는 끔찍한 처형방식 중 하나입니다.아테네의 명장 페릴루스는 시칠리아의 폭군 팔라리스 황제의 명령에 따라 구리로 암소를 만들었다고 합니다.형이 시작되면 안에 들어간 사람이 뜨거움에 비명을 지르면, 정밀히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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