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에 미치다,


무늬에 미치다,

안녕하세요, 찌돌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간단히 워킹만 다니다보니 조행기도 시들하고.. 많이 게을러 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네이버 로그인할때마다 인증받아야하는 귀찮음이 가장 크네요..-_-; 올해 정체성에 많은 혼란이 생긴 한해였습니다. 재미로 입문한 루어가 거의 주종목이 되다 싶이 거의 미쳐서 살았네요. 시즌오프가 된 지금 이제서야 정신차려봅니다. 약 두달반 정도의 짧은시간동안 총 63마리의 무늬를 잡았습니다. 70호를 찍고 시즌오프를 하려고 11월에도 강행했으나 늦은 새벽시간이라 그런가 참 힘든 낚시만 하고 입질은 받질못하고 시즌오프를 하였네요. 그래도 나름 키로오버도 손맛보고... 찌낚시를 처음시작했을때도 이보다더 미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열정가득하게 낚시했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낚시는 조행이기도 하나 장비탕진잼도 한몫거들지요..-_-; 세피아CI4+ 셋트로 입문하였다가 니신 몽묵으로 로드업글후 핫한 19뱅퀴시로 셋팅 그러다 지인의 권유로 15이그로 릴을 종결짓...


#레드펄스 #무늬오징어 #에깅낚시 #포항무늬오징어 #포항찌돌이

원문링크 : 무늬에 미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