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꿈이 아니다, 사람 뇌를 복사해 붙인 반도체


더이상 꿈이 아니다, 사람 뇌를 복사해 붙인 반도체

더이상 꿈이 아니다, 사람 뇌를 복사해 붙인 반도체 (중앙일보 2021.09.27) 오래 된 기사지만...신기하고 놀라운 거...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는 2016년 이세돌 9단과 바둑 대결에서 4대 1로 승리했다. 하지만 알파고는 구동하는데 엄청난 전력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당시 알파고는 중앙처리장치(CPU) 1200개, 영상처리장치(GPU) 176개, 기억장치 920TB(테라바이트)를 갖췄다. 전력 소모는 약 12GW(기가와트)였다. 사람이 식사할 때 소모한 에너지(약 20W)와 비교하면 상당한 비효율이다. 복사한 뉴런 지도를 활용해 재현한 뉴로모픽 반도체. 그래픽=차준홍 기자 [email protected] 알파고 같은 고성능 컴퓨터를 구현하면서 전력 소모를 줄이는 고효율 반도체를 현실에서 선보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나왔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AI 반도체’ 비전이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는 지난 23일 ‘뇌를 복사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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