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보의 미래를 묻다] 증강인류의 등장, 21세기 신 르네상스 시대 열다


[심진보의 미래를 묻다] 증강인류의 등장, 21세기 신 르네상스 시대 열다

[심진보의 미래를 묻다] 증강인류의 등장, 21세기 신 르네상스 시대 열다 (중앙일보 2021.11.01) 증강인류(augmented humanity) 등장 기사 놀라워요. 뇌 속에 칩을 삽입하는 두뇌 임플란트 기술도 성과를 내고 있다니...이미 인간 장애 극복하고 신체능력 강화시키는 수준은 넘어섰고요. 일본 벤처 사이버다인이 만든 근위축증 환자용 의료용 슈트는 의료기기 승인되어 공적의료보험도 가능하네요.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 심진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전략연구센터장 14세기에 유럽을 강타한 페스트, 즉 흑사병은 가톨릭과 봉건제로 대표되는 중세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서곡이었다.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페스트균에 목숨을 잃는 미증유의 참극 속에서 유럽인들은 신이 아닌 인간을 돌아보고, 신에 예속된 인간으로부터 자연스러운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자는 생각에 빠져들게 된다. 결국 이런 생각들이 거대한 물줄기가 되어 르네상스를 태동시켰다. 그래서 르네상스는 단순히 고전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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