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 폭등으로 최근 국토부 김현미 장관은 30대들에게 부동산 투자에 영끌(영혼을 끌어모아)을 하지 말라고 경고를 아끼지 않았다. 향후 서울·수도권에 많은 아파트 공급이 이루어 질 것이니, 그때 청약통장을 사용하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발언에 대한 독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 김현미 장관의 이러한 발언은 부동산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감히 말한다. 이는 탁상행정으로 무주택자가 왜 정부를 불신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김현미 장관의 경고대로 30대들이 영끌 하지 않고 서울·수도권 아파트가 나오기를 기다렸다고 가정했을 경우 “30대들이 청약통장에 당첨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앞선다. 가능성이 ‘희박하다’가 아닌 ‘아예 없다’라는 표현이 좀 더 정확하다. 30대는 40~50대에게 주택청약점수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김현미 장관에게 좀 더 깊은 관심으로 모든 세대들의 무주택자를 위한 정책을 펼쳤으면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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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부동산 시장과 금리 과연 아파트 가격 폭등시키는 원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