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에세이 추천 '이토록 우아한 제로 웨이스트 여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행 에세이 책을 읽고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흔하지 않은 세계여행 책입니다. 1년 반, 12,500km 유라시아 자전거 유람기 NGO에 10년이상 다니던 저자가 친구의 부고를 계기로 본인의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하면서 유라시아로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의 책입니다. 더불어 플라스틱을 안쓰는 도전을 같이 했습니다. 즉 제로 웨이스트 여행이죠! 반찬통을 종류별로 챙기고, 마른 음식을 담을 면 주머니에 수저도 챙겼다고 합니다. 물을 마실 물통과 텀블러는 필수입니다. 자전거로 유라시아를 횡단하며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여행을 그린 책인 <이토록 우아한 제로 웨이스트 여행>입니다 차라리 걷는게 낫지 않을까 저자는 30대의 체력을 가진 여성입니다. 저도 30대고 점점 체력이떨어지고 있음을 느껴서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자전거로 유라시아 횡단이라니 얼마나 멋있습니까! 힘든 여행 중에도 일회용품을 안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담담하게 나오는 여행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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