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추천] 넷플릭스 <나의 문어 선생님> 외 인생다큐10편

근래 다큐멘터리 '나의 문어 선생님'(원제: My Octopus Teacher, 넷플릭스, 2020)을 우연히 접하고 큰 감명을 얻었습니다.우선 옆길로 새서, 제게 문어 하면 떠오르는 추억은, 십여년 전 혼자 제주를 여행갔다가 풍랑주의보로 인해 우도에 일주일여 관광객은 저 뿐인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문어도 해녀아주머니들 찾아가 사먹고, 제주 흑마늘도 먹고 이런 저런 추억이 있는데요, 이 다큐 <나의 문어선생님>은 이런 인간이 먹는 용도로의 문어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문어나 낙지를 안주로 먹는 우리에겐 컬쳐쇼크 반전 c)본 다큐는 작은 문어와 다큐멘터리 찍는 주인공 본인이 쌍방을 알아가며 교감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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