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사업 일기/일상

114. 사업 일기/일상 9개월 차 블린이 와... 시간 참 아무것도 모르고 일단 시작해 보자며 어영부영 시작한 게 삼월이었는데 올해 참 잘한 일 중 하나~ 더 이상 미루지 말자 그 어떤 것도~ 순수 고객으로 천명을 돌파했다 이게 제일 뿌듯ㅎ 에이블리 셀러 어드민이 개편됐다 마켓찜 수가 그새 또 늘었당~~ (**) 이번 달은 서버비 53900원이 안 빠져나갔다 2022.12.1일부터는 쇼핑몰과 셀럽도 판매 한 건당 수수료가 빠져나갈 예정이다 카페에서 보니 칠백 명이 넘는 분들이 서명을 하고 반대하는 호소문을 작성해 제출할 생각인 것 같던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새로운 법에 빠르게 순응하는 편 배송비가 무료이고 수수료 체계가 바뀌고 쿠폰이 무자비하게 발송되는 것에 판매자들을 배려하지 않고 오직 소비자들만을 위한 업체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는데 [난 무엇보다 반품한 고객이 상품평을 남길 수 있는 게 제일 어이없음..] 물론 친절히 반품해 드렸으니 악플까지는 아니더라도 반품했다고 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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