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소금물 마시기 따소물 7개월 차

따뜻한 소금물 마시기 따소물 7개월 차 [2022.12.02~ing 날이 점점 따뜻해지다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따소물을 먹는 횟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음식만 먹으면서 따소물을 먹는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어찌 인간이 사회 속에 살면서 수분을 다 뺏어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커피 한 잔을 안 먹고 살수 있느뇨... 더불어 초코덕후인 나는 아이스크림도 입에 달고 산다... 그나마 술 담배를 멀리하고 육식을 싫어하는 걸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의지박약이라 육 개월을 넘게 따소물을 먹고 있는 것도 신기한 일이다 소금물을 먹고 가장 좋은 효과는 장이 편안해졌다는 것인데 원래도 화장을 잘 가는 편이었지만 뭔가 시원하지 않은 찝찝함이 남아 있었던 반면 소금물을 마시고 나서는 아주 청청한 기분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심지어 다음 식사를 하고 나서도 배가 덜 나온다 제일가는 효과로서는 (약을 먹고 살을 찌웠었던 나에게는 아니었지만) 자연스럽게 독소 배출이 되면서 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