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의 위로가 되주는 호두과자를 아산병원에서 만나다..


맘의 위로가 되주는 호두과자를 아산병원에서 만나다..

맘의 위로가 되주는 호두과자를 뜻밖에 아산병원에서 만났다. 아빠 항암치료로 아산병원을 오가며 만난 인생 호두과자! 생각지 못한곳에서 이런 맛집 호두과자를 만나니 무거운 맘에 큰 위로가 된다~ 음식하나가 맘의 위로를 준다는게 놀랍기만 하다. 어마무시한 병원의 크기와 수많은 사람들에 압도됐던 아산병원의 첫인상! .. 그렇게 낯설고 어색하더니... 그새 항암 치료다, ct촬영이다 머다 하면서 오고가고 들렸던 크디큰 병원이 익숙해져버렸다. 코로나 시기여서 많은 벤치들도 띄엄띄엄 앉을수밖에 없었고, 많은 카페의 의자들조차 치워놔서 그런지 앉을자리조차 없었던 어수선한 분위기.. 화장실은 항상 만원이어서 늘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 이런 낯설고 불편한 시간들이... 이젠 제법 요령도 생기고 익숙해져 사람이없는 화장실로 찾아갈줄도 알고, 콘센트를 연결할수있는 쉼의공간, 마트안의 커피가 다른카페커피보다 저렴하고 맛도좋다는것 등.. 아산병원이 익숙함을 넘어 친숙해지기 까지 하려한다.. 병원엔 정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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