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요리하다 - 푸드테라피


봄을 요리하다 - 푸드테라피

푸드로 봄을 요리했더니... 어느샌가 테라피가 돼버렸다.. 계절을 먹는 우리의 감각 .. 미각 편! 봄을 요리했다.. 이런 맛... 저런 맛... 봄을 맛볼 때.. 봄을 마실 때.. 봄을 씹을 때.. 감각으로 먹는 계절은 어떤 맛일까.. 맛볼 수 있다면.. 과연 그대가 먹어본 봄의 푸드는 어떤 맛인가.. - 미각 편 - 요리하다 : 다양한 과정을 지나 음식을 만듦. 혹은 무언가를 능숙하게 조리. 계절을 요리하다..:: To cook the season..:: 계절이 조리하기 시작했다... 땅에서 뱉어내 냉이를 만들고 .. 흙에서 밀어내 쑥을 만들고.. 밭에서 올려내 달래를 만든다... 그렇게 조리하기 시작하니... 바다에서도 조리하기 시작했다.. 바다에서 뱉어내 주꾸미를 만들고.. 진흙에서 밀어내 바지락을 만들고.. 바위에서 떼어내 소라를 만든다... 또 그렇게 조리하기 시작하니... 과일과 꽃잎들도 조리하기 시작했다.. 줄기에서 달아내 딸기를 만들고.. 뿌리에서 내보내 한라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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