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우리를 미치게 만드는 그것 - 공포


여름만 되면 우리를 미치게 만드는 그것 - 공포

그 여름... 우리는 미쳐있었다.. 여름이 오면.. 우리는 미쳐있곤 했다.. 여름만 되면.. 우리를 미치게 만들었다.. 그것이.. - 여름만 되면 우리를 미치게 만드는 그것 - 우리에게는 여름만 되면 찾아오는 것들이 존재한다.. 그것들은.. 우리를 시원하게도.. 때론 무섭게도.. 어쩔땐 짜증 나게도.. 간혹 환장하게도.. 뭣보다 미치게 만들었다.. 그 존재는 또다시 찾아왔다.. 어김없이.. 변함없이.. 어이없이.. 그대는 여름이 되면 어떠한가.. 혹시 그대에게도.. 여름만되면 그대를 미치게 만드는 것이 있는가.. 여름만 되면.. 우리를 미치게 하는 그것은.. 혹시.. Intro.. 톡톡.. 또르르... 후드득 후드득.. 좍좍... 솨아... 우르릉 쾅쾅.. 여름이면.. 빗줄기는 화가나는 것 같다.. 한꺼번에 쏟아질때 터지는 소리는.. 마치.. 폭발음처럼.. 헬기 소리처럼.. 폭죽처럼.. 잔뜩 화가난 비.. 이럴때.. 밖을 나가야만하고.. 출근을 해야만 하는 현실이란.. 사람을 미...



원문링크 : 여름만 되면 우리를 미치게 만드는 그것 -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