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 디자인에 이끌려 책을 집어 읽고 있었다


책표지 디자인에 이끌려 책을 집어 읽고 있었다

책표지 디자인에 이끌려 책을 집어 읽고 있었다 한 장.. 두 장.. 그렇게 마지막 장까지.. 인간에게는 감각이 존재한다.. 이러한 감각은 보고 맛보고 맡고 듣고 만지고를 넘어.. 때론 무언가를 선택하는 데 결정을 주기도 한다.. 망설이고 있을 때 결심하듯.. 머뭇거리고 있을 때 확신하듯.. 정보가 있건 없건.. 감각을 의지할 수밖에 없듯 말이다.. 오늘은 오전부터 시각의 강렬함에 빠져보자.. - 책표지 디자인에 이끌려 책을 집어 읽고 있었다 - 써니 블로그의 시크한 스타일 책표지 디자인 뽐내고 있는 책 외모 .. 책 얼굴 :: The book that I'm showing off.. Book face.. 어느 길모퉁이에 있는 서점.. 무언가에 홀린 듯 책방에 들어선다.. 새 책의 냄새와 함께 즐비하게 나열돼있는 다양한 책들.. 읽으려 했던 것도.. 읽고 싶었던 책도.. 읽어야 할 이유도.. 없었다.. 단지 서점을 가고 싶었고.. 단지 책이라는 사각형을 읽고 싶었을 뿐.. 소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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