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악기 해금


한국의 악기 해금

안녕하세요 랑쌤이에요. 한국의 악기들을 보다 보면 바이올린같이 생긴 악기를 본적 있죠? 바로 해금이에요~ 해금은 유라시아 대륙에 퍼져 있는 호궁류 악기가 고려시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향악기화한 것으로 세로로 건 두 줄 사이에 말총 활을 넣어 연주하는 찰현악기이다.(비빔악기라고도 하죠) 정악과 민속악 등 전통음악 전 분야와 창작 및 퓨전국악에 두루 사용되요. 친척악기로 중국의 얼후, 일본의 고큐, 몽골의 모린호르 등이 있어요. 해금은 울림통 위에 수직으로 세운 입죽과 나란히 두 줄의 현을 걸고, 두 줄 사이에 말총 활을 끼워 연주하는 한국의 찰현악기에요. 해금은 고려시대 한반도 북방의 요(遼, 거란), 금(金, 여진), 원(元, 몽골) 등 왕조들의 마상 찰현악기들을 수용하여 향악기화한 것인데. 해금은 기본적으로 팔음 중 사부, 즉 현악기에 속하며, 고려시대 이래 향부 즉 고유악기로 분류되었다고해요. 그러나 실제 음악 현장에서 해금 의 분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제법 복잡해요. 먼저, ...



원문링크 : 한국의 악기 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