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외장거리택시 세차 하는날

8월 내내 습하고 꿉꿉한 날이 이어지니 에어컨의 가장 큰 기능이 제습 기능이 됐네요. 간만에 하늘은 파랗고 건조한 바람이 살랑실랑 부는게 세차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날이네요. 외부세차는 기본 이죠. 진짜 세차의 완성은 실내세차. 제일 먼저 매트를 꺼내 고압수와 솔로 묵은 때를 박박 긇어낸 후 햇볕 자외선에 바짝 말려줍니다. 바짝 마르는 동안 햇볕 향을 가득 먹습니다. 바닥을 다 들어낸 후 시트 밑 송풍구, 레일까지 구석구석 딱아줍니다. 손이 닫는 모든 곳을 딱아줍니다. 아이오닉5는 뒷좌석을 접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접은 후 앞으로 땡겨 뒷좌석 뒤의 묵은 먼지를 딱아줍니다. 손님이 제일 많이 앉는 뒷좌석 시트 밑도 손이 안다을 만큼 깊이 넣어 먼지를 딱아내구요. 시트 밑에까지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해졌쥬~ 시트 조정 레버도 구석구석 딱아 주고요. 시트위도 물티슈로 빡빡 딱아줍니다. 손님이 손 잡는 곳은 깨끗한 물티슈로 딱아주고요. 손소독 제로 마무으리… 천장도 물티슈로 빡빡 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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