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책 좀 빌려줄래?


[에세이] 책 좀 빌려줄래?

책 좀 빌려줄래? 멈출 수 없는 책읽기의 즐거움 그랜트 스나이더 지음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흐뭇해지는 책 한줄평 책덕후의 일상을 보여준 책 책속에 파묻혀 사는 사람들을 귀여운 체의 카툰으로 보여준 책이다. 책이 나를 부르는 것 같아서 바로 집어들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나는 오래된 책냄새가 좋아 이 말이 그렇게도 공감이 갔다. 책 표지부터 누런 책을 집어 페이지를 넘기면 연륜이 담긴 낡은 종이 냄새가 흘러온다. 그 퀘퀘하고도 오묘한 그 냄새는 책장에서 오랫동안 잠들어 있다 나를 위해 일어나 이야기하려고 몸은 터는 것만 같다. 새책을 접할때는 또 다른 기분이다. 잉크가 채마르기 전에 펼쳐든 것 같은 강한 잉크복사 냄새가 오면서 강렬하게 나와 이야기 하고픈 듯이 풍겨든다. 이런 종이 책에 매력덕분에 난 아직도 종이책만을 고수하고 있다. christinhumephoto, 출처 Unsplash 내 삶에서 세 번의 독서 탐독기 내가 책을 처음 접하게 된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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