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도서관을 가다


[오늘일기] 도서관을 가다

토, 일 중 하루는 무조건 가려고 하는 도서관 저번주에 못갔지만 오늘은 갔다. 도서관이 오후1시부터 2시까지 코로나 방역때문에 쉬는 데 내가 도서관 도착한 시간은 11시40분. 20분 안에 책을 반납하고 빌려야해서 허겁지겁 둘러보고 나왔다. 딱 10분이 걸렸다. 원래 청소시간 고려 안하면 책고르는데만 30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걸린다. 신중하게 고르려는것도 있지만 어떤 책들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는 것도 있다. 사실 그냥 책들을 둘러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이 책은 어떤 메세지를 담고 있지 이 책은 표지가 눈에 띄네 하면서 계속 둘러본다는데 시간을 잡아먹는 주 요인이다. 이정도 시간 낭비는 그렇게 아깝다 생각이 안든다. 그렇게 고른 두 책을 가지고 도서관을 나오는데 매번 다닌 길 말고 새로운 길이 오늘 눈에 들어왔다. 주차된 차들 뒤에 작은 샛길이 있는걸 오늘 처음 알았다. 이 길은 바로 옆에 있는 학교와 연결된 길이었다. 다행히 이 학교는 문을 폐쇄하질 않아서 내려가 볼 수 있었고,...


#날씨좋음 #일상생활 #일상생각 #일상블로그 #일상 #일기 #오늘일기 #블챌 #매일일기 #일상이야기

원문링크 : [오늘일기] 도서관을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