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세이] 적당히 가까운 사이 - 댄싱스네일 지음 -


[책][에세이] 적당히 가까운 사이 - 댄싱스네일 지음 -

관계에서 가장 우선은 '자신'이어야 한다 한줄평 적당히 가까운 사이 저자 댄싱스네일 출판 허밍버드 발매 2020.06.25. 여전히 어려운 관계 이정도 살아왔으면 어느정도 익숙해질 법도 한데 여전히 어려운 사람과의 관계다. 나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대할 땐 한없이 편한데 반대되는 성향의 사람과 있을 땐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이정도 살아오니 어느정도 나와 맞다 안맞다 하는게 어렴풋이 느낄 정도가 되었고, 그 감으로 사람을 어느샌가 판단하는 나이가 되어왔다. 너무 가깝긴 불편하고 너무 떨어져 있기엔 외로운 이기적인 감정을 거리낌없이 마주하게 만든 책이다. 책이 주로 말하는 것은 관계에 있어서 가장 우선은 '자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편안할 수 있는 관계의 종류와 너비는 다르다. 어떤 관계에서 물 흐르듯 섞이지 못한다면 기름방울인 채로 살면 되는 것이다. 나를 바꿔 가면서까지 그 무리에 섞이는 데 애쓰지 않을 생각이다. 만나야 하는 사람보다 만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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