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1박2일 아이와 여행(동막해수욕장, 도레도레 수국)

아이와 강화도 1박2일 여행 동막해수욕장/도레도레 수국 구경 울집은 여름이라는 계절에 진심이라서 해수욕이 가능해지는 7월부터 8월까지는 여름휴가를 제외하고도 매주 근교로 여행을 간다. 강원도는 진짜 매년 2-3번은 무조건 가고 대천 등 서해도 꼭 가는 코스이다. 근데 강화도는 아이들과 처음으로 도전했었는데 상당히 만족도가 높아서 2년전인가에 다녀온 여행인데도 올해 또 가려고 기억 소환하는 글을 써보려고 한다. 강화도 동막해변 동막해변은 남편과 연애할 때와보고 애둘데리고 두번째로 온 해수욕장이다. ㅋㅋ 내가 방문했을 당시는 여름시즌이라서 파라솔 대여나 가지고 온 텐트를 돈내고 칠 수 있었다. 그리고 텐트존이 별도로 있어서 일정요금을 내고 텐트를 대여하거나 텐트치는 공간을 빌릴 수 있었다. 동막해변이 아이들이 놀기 좋은게 물이 차면 물에서 놀고 물이 빠지면 갯벌(?)같은데서 놀 수 있는데 모래로 된 게 아니라 거의 진흙수준이라서 머드팩하듯이 아이들이 좋아했다. 미끌미끌해서 그런지 큰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