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부록


11월 부록

일하는데 내 오른쪽에서 누군가 이런 말을 해왔다. "업로드 주기가 너무 길어" ....... 맞아 할 말이 없네 ㅎ 갑자기 생각이 나서 선물처럼 주고 싶어서 찾아왔다. 과연 내 글이 너에게 선물이 될까? 근데 왜 좋아요랑 댓글 안 달아줘? ㅠㅠ 빨리 쓰라고 하지만 말고.. 반응을 해줘 알잖아 나 칭찬해 주면 더 날뛰는 거 ㅎㅎ^^ 우리 집 근처에 제주도 컨셉의 고깃집이 있는데 아니 기대와 다르게 너무.. 시끄럽고 정신없고 고기 맛도 그냥 제주도가서 먹을래 그리고 2차로 우리답지 않게 맥주 마시러.. 저기 또 가고 싶다 @지수 우리 또 언제가? 회식도, 친구들이랑 이번 달엔 피자를 너무 많이 먹었다. 사실 피자 알볼로가 제일 먹고 싶은데 그거 먹으려면... 차도 있어야 하고... 또 가지러 갔다가 오는 사이에 다 식겠지? 운서동에 피자알볼로 차려주실 분? 나의 가장 깊은 깐부는 항상 내 마음을 만져준다. 다 똑같겠지만, 해줄 수 있는 건 없고 결국 모든 건 본인이 이겨내야 할 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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