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


추억의 맛

오랜만에 부산 친정집에 가는길,아침부터 변이코로나 소식에 너무 무서워서휴게소를 들리고 싶지 않았다.하지만 휴게소의 맛은 포기할수 없기에부랴부랴 도시락을 쌌다. 다 식어서 눅눅해졌지만 먼 산 꼭대기에 그림처럼 쌓인 눈 경치를 보며 한입 베어물으니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다. 이 핫도그에서는 어렸을때 엄마가 지하철역에 있는 로보트자판기에서 뽑아주던 그 핫도그맛이 난다. 그 핫도그를 먹고싶어 엄마를 앞장서 따라 나섰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오늘 엄마를 만나면 그때 경복궁에가서 둘이 은행나무 아래에서 사진도 찍고 단풍놀이 하던거 기억나냐고 물어봐야지, 그리고 2020년의 끝을 엄마와 함께보내는 추억을 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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