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 2022년 08월 16일 (화) 갓생 16일차


오늘의 일기 - 2022년 08월 16일 (화) 갓생 16일차

TO DO LIST 완료 책 읽기 (직장인 공부법) 완료 영어단어 70개 외우기 완료 컴활 1급 실기 공부 (유동균) 완료 블로그 포스팅 완료 퇴근 후 60분 걷기 완료 집안일 (설거지) + 요리 완료 마사지 어제 반성을 하고 난 후 오늘부터 새로운 나로 태어나기로 했다. 오늘이 갓생 산 이후로 제일 바쁘게 살았다. 진짜 찐 갓생이었다! DIARY 오늘 워킹패드 60분 걸으면서 우영우를 봤다. 양쯔강 돌고래 에피소드에서 마지막에 류재숙 변호사가 시를 읊어주었다. 정말 너무 너무 감동적이었다. 연탄 한 장 안도현 또 다른 말도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방구들 선득선득해지는 날부터 이듬해 봄까지 조선 팔도 거리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여낱ㄴ차가 부릉부릉 힘쓰며 언덕길 오르는 거라네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 듯이 연탄은, 일단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 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매일 따스한 밥과 국물 퍼먹으면서도 몰랐네 온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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