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유쌈 읽은 기간 : 2022.11.10~2022.11.10 작성 시점 : 2022년 11월 14일 오전 10시 51분 별점 : 한줄평 : 이해하지 못한 어른은 내가 되었다. 1. 책 선정 이유 11월 초반에 임은정 검사의 '계속 가보겠습니다'를 대출 예약을 걸었는데 신경쓰지 못 한 사이에 대출이 되어버리고 반납까지 2일의 시간이 있었다. 빠르게 읽으려고 했으나 결국 다 읽지 못해 반납이 되어버렸다. 다시 예약을 걸어두었으니, 나중에는 꼭 대출 일정에 맞춰서 읽어야겠다. 독후감 일정을 하루 앞두고 2시간 안에 빠르게 읽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궁리하다 짧은 책은 역시 '시집'이라고 생각하며 전자도서관을 뒤졌다. 그런데 역시 공공도서관이라 그런지 다 시집인데 130페이지 정도는 되면서 100편 가량의 시가 실려 있었다. 내 인생, 시집을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는데 100편이나 읽는건 역시 고역이라고 생각해 짧은 명작들을 찾다가 어린왕자까지 왔다. 결론은 선택 정말 잘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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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이해하지 못한 어른은 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