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디저트 전문점 별하베이킹에서 사온 다쿠아즈와 마카롱으로 즐거운 일주일 보내기

단걸 잘 먹지는 못하지만 때때로 생각나는 맛이 있어요. 바삭하고도 쫀득한 꼬끄 안에 들어있는 부드러운 버터필링이라던가, 파스슥 스폰지같기도 하면서 은근히 쫄깃한 과자 사이에 가볍게 필링을 넣은 다쿠아즈라던가.하지만 서울 시내에 의외로 다쿠아즈를 파는 곳이 많지 않아요. 마카롱도 요즘 뚱카롱이 유행이라 그런지 일반 마카롱을 파는 곳은- 주변에는 스타벅스 정도인가.잠실에 다쿠아즈를 맛있게 굽는 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멀지만 이건 가야해! 하며 냉큼 신청해보았습니다.찾아간 가게는 작고 귀여운, 언제였나 명함을 만들어주었던 모 카페같은 분위기의 가게입니다. 앞에 자전거가 서있는 것까지 완벽하게 귀여워요.하얀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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