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스코프벨린 타로 30번 이야기


호로스코프벨린 타로 30번 이야기

오늘은 호로스코프벨린 타로 카드 30번 "풍향계 - Weathercock"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풍향계라는 단어가 좀 생소하신가요? 다른 말로 '바람개비'라고 해도 무방할듯해요. 이해하시기 편하게 30번 카드 옆에 실제 풍향계 사진을 붙여보았습니다. 서양에서는 -특히 유럽- 건물이나 교회 첨탑 꼭대기에 풍향계를 설치해놓은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풍향계의 역사를 찾아보니 기원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더군요~ 풍향계는 기원전 48년 그리스의 천문학자인 안드로니쿠스가 바람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발명했습니다. 최초의 풍향계는 현재와 같은 수탉 모양이 아닌 사람의 머리와 몸, 그리고 물고기의 꼬리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재와 같은 수탉 모양은 종교와도 관련이 깊은데요, 베드로가 예수님을 3번 부인하기 전에는 닭이 울지 않을 것이라는 예수님의 예언! 성경을 읽어본 적이 있는 분들은 기억하시겠죠? 이 예언을 상기시키기 위해 모든 교회의 첨탑에 수탉이 있어야 한다고 옛날 어느 교황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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