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의 세계] 18번 달 THE MOON

안녕하세요~ 테라 타로입니다. 오늘은 "18번 달"카드를 같이 공부해 볼까요~ 18번 달 the moon 걱정, 불안, 신비, 막연, 애매모호, 불확실성, 직관력 미간을 잔뜩 찌푸린 달이 보입니다. 보름달로 보이기도 하고 초승달로 보이기도 하네요~ 두 개의 탑은 일종의 경계선 역할로 탑 너머는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가 펼쳐져 있습니다. 개와 늑대가 달을 보며 짖고 물속에 있던 가재는 땅 위로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습니다. 가재의 움직임으로 생긴 물결이 수면에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달은 초승달에서 보름달로, 보름달에서 그믐달로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이 변화하는 속성에서 18번 카드의 주요 의미인 불안, 불확실성 등이 나왔습니다. 또한 이 변화되는 흐름을 과거-현재-미래, 혹은 점점 나이를 먹고 흘러가는 세월의 단계로 적용할 수도 있으며, 예전부터 여성적 성질로 대표되는 상징물 중 하나로 꼽고 있습니다. 카드에 등장하는 세 가지 동물 중 개는 길들여진 본능, 늑대는 야성적 본능을 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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