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개막전 서울시리즈 직관 후기(외야 4층 시야)

드디어 오래 기다렸던 메이저리그 개막전 서울시리즈가 시작되었다. 그동안은 스페셜게임으로 진행되었고, 3월 20일과 21일에 드디어 개막전 2연전이 진행된다. 그리고 직관을 하고 돌아와서 바로 작성하는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개막전 서울시리즈의 직관 후기 시작! 티켓팅부터 뉴스에 나올정도로 난리가 났다고 했지만 체감상 한국시리즈 티켓팅이 훨씬 어려웠다. 아무래도 쿠플에서 암표 근절을 위해 신분증 대조와 구매 제한을 두었기 때문에 상대적 암표상들이 훨씬 적어서 그랬던 것 같다. 티켓팅을 몇 번 해봐서 노하우가 있다면 아주 어렵지 않았을 것 같다. 난 처음부터 가는데에 의의를 두었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외야 4층을 목표로 예매를 했고, 120,000원이라는 내 인생 제일 비싼 야구 티켓이긴 하지만 직접 미국 메이저리그 가는 비행기값+숙소값+티켓값 생각하면 공짜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서 전혀 비싸지 않았다. 드디어 3월 20일 수요일 서울시리즈 개막1차전의 날! 오전에 일정이 있어서 일정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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