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아픈 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 김선우


어디 아픈 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 김선우

어디 아픈 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작가 김선우 출판 청림출판 발매 2011.06.10 평점 리뷰보기 나이 드는 것이 참 좋다, 라고 느낄 때가 종종 있다. 사람들이 가진 저마다의 예쁜 구석이 잘 보여서 좋고 몰아붙여야 할 때와 쉬어야 할 때를 비교적 잘 감각할 수 있게 되어서 좋다. 청춘의 시절에는 자주 속았다. 사랑도 분노도 절망도 바닥까지 몰아가야만 직성이 풀리고 고통스러워도 그래야만 진짜라고 생각했다. 진이 빠질 때까지 울며 뛰며 소리치며 스스로를 닦달했다. 스스로 경계 지어 놓은 진짜와 진짜 아닌 것들이 너무 많아 그것들을 판독하기에만도 늘 시간이 모자랐다. (p.5) 나는 '진리는 오직 하나'라고 생각하는 '절대'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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