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프레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davidclode, 출처 Unsplash 세상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잘 모른다. 내가 생각하는 내 모습과 같다? 또는 비슷할 거 같다. 완전히 다르지는 않겠지? 정도가 아닐까 누군가를 평가하기는 쉽지만 그게 안 좋은 모습이라면 상대에게 전달하기에 상당한 부담이 있다. 마찬가지로 상대방도 나를 평가하여 지적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평가받기가 어렵다. 점점 자신의 프레임에 가둬지게 되는 이유가 아닐까? 한번 틀이 생긴 프레임은 점점 선명해져서 늙어 죽을 때까지 그 안을 벗어 날 수 없을 것 같다. 자신의 어긋난 프레임에 따라 감정이 요동치고 잘못된 판단을 하며 그릇된 삶을 살아간다. 내가 보는 나는 주관적이다. 세상이 보는 나는 객관적이다. 나는 이런 사람이 아닌데 세상이 몰라줘서 억울하다. 하지만 사회에서 보는 시각은 그 세계의 본질을 찾아내어 결정되기 때문에 원인을 제공한 본인에게 책임이 따르게 된다. 아내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여러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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