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암에 걸린 후 벌써 3년이 지났다 (와 세월 진짜 빨리지나갔네..) 그동안 많은 항암 부작용들로 사회와 떨어져 있던 시간들... 현재는 갱년기 증상에 오십견도 있지만 독성 항암 때 보단 속도 편안하고, 손을 사용할 수 있으니 새로운 게 계속하고 싶다 그중 하나가 블로그!! 내 기록 남기기!!! 요즘 계속 나의 기록을 남기고 싶다. (세상에 태어났으니, 이름 석자 남기기?) 그런데 그동안 문명과 떨어져 있던 시간도 있고 원래 전자기기 젬병인 윤극뽁!! 나는 주로 데스크톱만 이용 했는데 노트북 사용이 낯설고 (노트북은 주로 사진 저장용도?ㅋㅋ) 그리고 윈도 8 세대이다..ㅎㅎㅎ (그립다 윈도8) 와.. 진짜 노트북 사용이 너무 낯설고 윈도 11 어렵다,.. 젠장 (아 나이 먹은 게 실감 남) 그러면서 내가 사회생활이라는 걸 하고 있던 시절 나랑 동기이기도 했고, 나한테 배우기도 했던 현재 나의 나이대(3~40대) 언니들이 PC 사용을 어렵고 힘들어했던 모습들이 나와 오버랩 되면서 생각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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