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꾸찌병 목 옆 멍울 원인과 치료는?

기꾸찌병 목 옆 멍울 원인과 치료는? 목 옆에 갑작스레 만져지는 멍울에 걱정되고 놀란 적 있으시죠? 목 멍울을 유발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오늘의 포스팅 주제 기꾸찌병(kikuchis' disease)인데요. 기꾸찌병은 지난 1972년 일본의 의사 기꾸찌가 처음 발견해 붙여진 이름이에요. 이 병의 정확한 명칭을 소개하자면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이랍니다. 오늘은 조직구(아급성) 괴사성 림프절염, 기꾸찌병이 발생하는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기꾸찌병은 림프절에 생긴 염증 기꾸찌병은 림프절에 생긴 염증이라 목 옆이나 목뒤, 겨드랑이 등 림프절이 위치하는 부위에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멍울이 약 5mm로 작았다가 점차 커지면서 멍울도 여러 개가 발생하는 전형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또 밤에 땀이 나고 열이 날 뿐 아니라 멍울을 누르면 아프고, 구토·설사와 함께 체중이 줄어들거나 피로하며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기도 해요. 혈액검사를 하면 백혈구는 감소되고 간 효소 수치는 증가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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