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처음 나오신 분


교회 처음 나오신 분

어제 해비타트 교회에서 예배 드리면서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이 계셨다. 벌더흐 바타르 라는 분이시다. 그옆에 계신분은 아내 되시는데 우리 교회를 먼저 나오신지 석달째 되시는 분임. 이분이 특별한 이유 주중 모임을 통하여 먼저 교제하신 분이시다. 즉, 리더들이 가정교회를 주중에 하는데 부인 따라서 주중모임을 참석하신 후 교회에 나오신 것이다. 왜 이것이 특별한가? 보통 우리가 전도할 때에 무조건 주일 예배를 중심으로 교회로 인도해 하려 한다. 그러나 그렇게해서 교회에 왔을 경우 상당히 뻘쭘한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아는 사람의 얼굴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정모임을 통해 미리 몇주간 사전 모임을 갖게 된다면 이미 교제한 몇명의 사람들이 있고 그들을 통해 예배후 같이 식사도 하며 다른 분들을 소개 할 수도 있다. 한국 교회 교인들은 무조건 교회로 먼저 인도해 오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보다 사실은 주중모임 즉 구역예배 때 전도되어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친목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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