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엔 소식] 메이지 진구대회 준결승 종료


[고시엔 소식] 메이지 진구대회 준결승 종료

18일부터 시작된 메이지 진구 대회가 오늘 준결승이 종료되며 결승만 남았습니다. 결승전 조합은 토인과 고료로 정해졌습니다. 오사카 토인(오사카)과 토호(아이치)의 첫 경기는 오사카가 마에다를 앞세워 8점차 완성을 거뒀습니다. 마에다는 8이닝 동안 8안타를 맞으면서도 1실점으로 억제(그러고보면 토인의 투수들은 다른 어떤 투수들보다 수비의 덕을 많이 볼겁니다)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몰랐는데 의외로 메이지 진구대회는 아직까지 연패의 기록이 없더군요. 즉, 작년에 우승한 토인이 올해도 토인이 우승하면 최초 연패기록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일본 매스컴에서는 이것을 대회 관전 포인트로 내세우며 토인에 열심히 포커싱을 하고 있습니다. 늘 타이틀에 목이 마른 토인이지만 지난 여름에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올해 토인은 메이지 진구대회에 더욱 진심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다음 경기인 에이메이(카가와)와 야마나시 가쿠인(야마나시)의 경기는 6회 대량득점에 힘입어 에이메이가 승리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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